첫방 '마우스' 사이코패스 김강훈, 양부 살해 "난 결국 살인마가 됐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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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의 김강훈이 사이코패스 유전자를 받고 태어나 살인마가 됐다.
3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에는 성지은(김정난 분)이 연쇄살인마 한서준(안재욱 분) 아이를 낳는 장면이 공개됐다.
한서준은 캠핑을 떠난 어린 고무치(송민재 분) 가족을 무자비하게 살해했다.
한서준은 자신을 마중 나온 성지은(김정난 분)에게 "마음고생 심했지. 오해 다 풀렸으니까"라며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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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의 김강훈이 사이코패스 유전자를 받고 태어나 살인마가 됐다.
3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에는 성지은(김정난 분)이 연쇄살인마 한서준(안재욱 분) 아이를 낳는 장면이 공개됐다.
한서준은 캠핑을 떠난 어린 고무치(송민재 분) 가족을 무자비하게 살해했다. 형 고무원(조연호 분)의 도움으로 목숨을 부지한 어린 고무치는 경찰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다. 어린 고무치는 병원에 걸린 한서준 사진을 보고 범인이라고 소리 질렀다.
이에 박두석(안내상 분)은 한서준 집을 수색했고 한서준 집 앞 눈사람에서 사람 머리 두 개가 나왔다. 그렇게 한서준은 구속됐다. 그러나 한서준은 곧 풀려났다.
한서준은 자신을 마중 나온 성지은(김정난 분)에게 "마음고생 심했지. 오해 다 풀렸으니까"라며 안았다. 그러나 성지은은 "너잖아. 네가 만들었잖아. 그 눈사람"이라며 한서준이 범인인 증거를 내밀었다.
모든 걸 들킨 한서준은 "일종의 종족 번식이랄까. 내 새끼가 필요했어. 한서준 2세"라며 웃었다. 한서준과 오랜 친구였던 대니얼 리(조재윤 분)는 한서준에게 "네가 죽였니, 내 동생. 네가 죽이고 강도당한 것처럼 꾸민 거야? 아니지?"라고 물었다.
한서준은 "사람 목숨이라는 게 참 질겨. 한 스무 방인가. 그렇게 쑤셨는데도 그 피를 흘리면서 도망치더라. 엄청 아팠을 텐데. 그래서 소리쳤지. '당장 나오지 않으면 너희 집으로 가서 네 어머니랑 오빠 갈기갈기 찢어버릴 거야. 선택해. 당장 기어 나오든가. 살점 발린 네 가족 확인하거나. 하나, 둘' 숫자를 다 세기도 전에 바위 뒤에서 피범벅 돼서 나오는 게 얼마나 우습던지"라며 웃었다.
대니얼 리가 "왜 그랬어. 걔가 널 얼마나 사랑했는데"라고 분노하자 한서준은 "내 새끼를 지웠대잖아. 내 허락도 없이 감히.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어? 제깟 년이 이 한서준 2세를? 숨이 깔딱깔딱 넘어가는 순간에도 약속 지키라며, 엄마랑 오빠는 건들지 말라며 애원하던 그 눈빛이 어찌나 섹시하던지"라며 사이코패스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후 성지은은 자신의 아이가 사이코패스라는 말을 듣고 낙태하려 했다. 그러나 성지은은 낙태할 수 있는 시기를 넘겼고, 대니얼 리는 "아닐 수도 있다"며 위로했다. 그렇게 성지은은 김강훈을 출산했다.
그러나 결국 김강훈은 사이코패스로 자랐다. 김정난은 다른 사람을 죽이려는 김강훈의 목을 조르며 "죽어. 너 같은 건 죽어야 해. 너 같은 건 낳는 게 아니었어. 널 낳지 말았어야 했어"라고 외쳤다.
김강훈은 성당에 가 “난 원래부터 달랐대요. 처음부터 다르게 태어났대요. 살인마가 되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빌었다. 그러나 김강훈은 양아버지를 살해했고 "신은 결국 내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다. 나는 결국 살인마가 되었다"며 앞으로의 범행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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