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6키 올린 '이제 나만 믿어요' 열창..임영웅과 명품 하모니(뽕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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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이제 나만 믿어요'를 부르며 임영웅과 명품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날 김종국은 특별 무대로 임영웅의 히트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선곡했다.
김종국은 특유의 감미로운 미성으로 원곡과 다른 분위기로 노래를 불렀고, "너무 좋다"고 감탄하던 임영웅은 코러스로 김종국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뤘다.
노래가 끝난 후 감격한 임영웅과 달리, 상대편 김종국은 "잘했는데 내 벽을 못 넘었다"고 도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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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종국이 ‘이제 나만 믿어요’를 부르며 임영웅과 명품 하모니를 선보였다.
3월 3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김종국의 특별 무대가 공개 됐다.
이날 김종국은 특별 무대로 임영웅의 히트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선곡했다. 임영웅은 예상치 못한 선곡에 “이럴 수가”라고 깜짝 놀랐다.
높은 음역대를 자랑하는 김종국은 원곡에서 음정을 6키나 높였다. 달라진 반주를 들은 뽕6는 “갑자기 여자 노래가 됐다”, “악기가 됐다”며 깜짝 놀랐다.
김종국은 특유의 감미로운 미성으로 원곡과 다른 분위기로 노래를 불렀고, “너무 좋다”고 감탄하던 임영웅은 코러스로 김종국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뤘다.
노래가 끝난 후 감격한 임영웅과 달리, 상대편 김종국은 “잘했는데 내 벽을 못 넘었다”고 도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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