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연어새우덮밥집에 "간편한 조리의 대만 덮밥 루로우판 추천"

김효정 2021. 3. 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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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연어새우덮밥집에 새로운 메뉴를 제안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연어새우덮밥집을 찾아 사장님이 새로 만든 메뉴를 시식했다.

이에 백종원은 "대만에 가면 대표적인 덮밥 루로우판이라고 있다. 대간장 육수에 조린 돼지고기를 밥에 올려먹는 음식인데 그건 큰 솥에 돼지고기를 졸여서 밥 위에 그냥 올려주면 된다. 그런 간편한 메뉴가 좋을 거다"라고 혼자 레시피를 찾아 연습해 볼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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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종원이 연어새우덮밥집에 새로운 메뉴를 제안했다.

3일에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등촌동 골목상권에 대한 솔루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연어새우덮밥집을 찾아 사장님이 새로 만든 메뉴를 시식했다. 사장님은 돼지 전지를 이용한 덮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장님은 후지 대신 전지를 쓴 이유에 대해 "후지는 덜 맛있더라. 후지와 전지 함께 해봤는데 서로 다른 요리처럼 느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백종원은 뒷다리살도 충분히 좋은 재료라며 지방을 넣고 함께 졸이면 된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백종원은 "시도 좋다. 처음인데 이 정도면 괜찮다"라며 "양념은 좀 잡아야겠다"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그는 석쇠에 꽈리고추를 굽는 것은 좋지 않은 조리법이라며 국물에 넣어 함께 졸이는 것을 추천했다.

또한 사장님은 조리 과정이 복잡해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영업일 전날 저녁에 만들어둬도 괜찮은지 물었다. 이에 백종원은 "대만에 가면 대표적인 덮밥 루로우판이라고 있다. 대간장 육수에 조린 돼지고기를 밥에 올려먹는 음식인데 그건 큰 솥에 돼지고기를 졸여서 밥 위에 그냥 올려주면 된다. 그런 간편한 메뉴가 좋을 거다"라고 혼자 레시피를 찾아 연습해 볼 것을 제안했다.

그리고 백종원은 "자신감, 응대 잊지 말라"라며 "손님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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