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혐의' 이재용 삼성 부회장, 수사심의위 요청

정윤식 기자 2021. 3. 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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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적절한지 외부 위원들의 판단을 받겠다는 걸로 풀이됩니다.

지난 2018년 시행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는 기소권 남용을 견제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이 수사와 기소 과정 등에 대해 심의하는 제도입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1월 수사 의뢰한 이 사건을 배정받아 이 부회장을 수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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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적절한지 외부 위원들의 판단을 받겠다는 걸로 풀이됩니다.

지난 2018년 시행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는 기소권 남용을 견제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이 수사와 기소 과정 등에 대해 심의하는 제도입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17년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 등에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1월 수사 의뢰한 이 사건을 배정받아 이 부회장을 수사해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윤식 기자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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