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잖아유" 백종원, 베트남 쌀국숫집에 공급 안되는 면 구해줬다 (골목식당)

유경상 2021. 3. 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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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베트남 쌀국숫집에 공급 안 되는 면을 구해줬다.

이날 백종원은 베트남 쌀국숫집 사장에게 "깐양을 너무 일정하게 예쁘게 썰려고 한다. 그러지 말고 최대한 얇게 썰어라. 이게 먹는 사람에게도 부담이 덜 간다. 자로 잰 듯 썰려고 하지 말고. 이러면 안 먹던 사람도 먹는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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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베트남 쌀국숫집에 공급 안 되는 면을 구해줬다.

3월 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강서구 등촌동 네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백종원은 베트남 쌀국숫집 사장에게 “깐양을 너무 일정하게 예쁘게 썰려고 한다. 그러지 말고 최대한 얇게 썰어라. 이게 먹는 사람에게도 부담이 덜 간다. 자로 잰 듯 썰려고 하지 말고. 이러면 안 먹던 사람도 먹는다”고 조언했다.

김성주는 “맞다. 너무 크게 썰어두면 먹기 전부터 질리는 느낌이다. 제가 일본 라멘을 안 좋아하는 이유가 고기를 항상 크게 썰어주는데 그게 별로다. 거기서 확 질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장은 면에 대해 질문했고 백종원은 “원하는 면이 공급이 안 된다면서요?”라며 “그 회사에 연락해봤더니 공급이 안 된다고 한다 원래. 그런데 나잖아유. 사정해서 해준다고 한다. 같은 업계에서 도와달라고 했더니”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사장이 원하는 면을 구해줬고 김성주는 “백종원 찬스”라며 감탄했다. 정인선은 “살짝 소름끼쳤다”고 말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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