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환후 강제 전역' 변희수 前하사 숨진채 발견
조한필 2021. 3. 3. 22:51
성전환 후 전역 조치된 변희수 전 하사(23)가 3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변 전 하사가 이날 오후 5시 49분께 자택에 숨져 있는 것을 출동한 소방대가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변 전 하사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상당구 정신건강센터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센터 측은 상담자였던 변 전 하사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적이 있는 데다 지난달 28일 이후 소식이 끊긴 점을 이상히 여겨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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