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도경완 "아내 장윤정 프리랜서 만류? 자식 이기는 부모 없어"

장우영 입력 2021. 3. 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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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도경완이 프리랜서 선언을 한 뒤 소감을 밝혔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프리랜서를 선언한 도경완이 출연했다.

도경완은 "KBS를 그만두고 MBC는 처음 와봤다. 주차장에서 이미 선이 짙더라"고 말했다.

이어 도경완은 "집에 있는 장윤정이 내 외모 관리에 터치를 안했다. 그런데 이제는 방송 선배로서는 관리를 시작했다. 편한 차림은 그만하고 관리를 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변신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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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라디오스타’ 도경완이 프리랜서 선언을 한 뒤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안 싸우니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져 임상아, 오현경, 이용진, 이진호가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프리랜서를 선언한 도경완이 출연했다. 도경완은 “KBS를 그만두고 MBC는 처음 와봤다. 주차장에서 이미 선이 짙더라”고 말했다.

이어 도경완은 “집에 있는 장윤정이 내 외모 관리에 터치를 안했다. 그런데 이제는 방송 선배로서는 관리를 시작했다. 편한 차림은 그만하고 관리를 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변신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경완은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내 삶을 돌이켜보면 아내는 밥 차려주고 용돈 주고 잘못하면 야단치고 부모님 같은 존재다”고 덧붙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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