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김종국 등장에 팬심 폭발 "같이 축구할 날 기다렸다" (뽕숭아학당)

원민순 2021. 3. 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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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김종국을 보고 팬심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인생학교'에서는 임영웅이 김종국의 등장에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붐이 팀원들에 대해 물어보자 이찬원의 경우 야구를 좋아하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임영웅에 대해서는 축구를 언급했다.

김종국은 임영웅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나와. 목요일마다 한다. 우리는 영하 16도에도 축구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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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임영웅이 김종국을 보고 팬심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인생학교'에서는 임영웅이 김종국의 등장에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이번 인생수업을 위한 선배로 김종국이 나타나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김종국과 한 팀을 이루게 된 임영웅, 이찬원, 황윤성은 환호성을 내질렀다.

김종국은 붐이 팀원들에 대해 물어보자 이찬원의 경우 야구를 좋아하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임영웅에 대해서는 축구를 언급했다. 임영웅은 "기다리고 있었다. 함께 축구할 날을"이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임영웅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나와. 목요일마다 한다. 우리는 영하 16도에도 축구를 한다"고 했다. 붐은 영하 16도면 축구를 하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 다른 멤버들도 의아해 했지만 유일하게 임영웅은 김종국과 같은 마음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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