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서 7명 코로나19 추가 확진..외국인 선제검사 '누적 103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두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이 넘었다.
경기 동두천시는 3일 선제검사를 통해 외국인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최근 인근 지자체에서 외국인 확진자가 늘자 지역 내 등록 외국인 3966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확진자가 급증하자 이날 지역 내 모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 명령을 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두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이 넘었다.
경기 동두천시는 3일 선제검사를 통해 외국인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최근 인근 지자체에서 외국인 확진자가 늘자 지역 내 등록 외국인 3966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일 81명, 2일 15명의 외국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7명이 추가됨에 따라 전수검사 이후 확진된 동두천 외국인 확진자는 총 103명이 됐다.
동두천시는 확진자가 급증하자 이날 지역 내 모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 명령을 내렸다.
진단검사 행정명령은 오는 10일까지 시행한다. 행정명령에 따라 외국인 고용 사업주는 사업장 내 모든 외국인 근로자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김연지 기자] anc.kyj@gmail.com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용수 할머니 "일본 무법천지 행동 그대로니 ICJ 가자는 것"
- [칼럼]윤석열 총장, 차라리 정계진출을 선언하라
- [이슈시개]5살 사망 3개월만에…"그 의사 또 병원 옮겼대요"
- [이슈시개]LH직원들 투기 의혹에…"서민들은 웁니다"
- 래퍼 킬라그램, 대마초 흡입·소지 혐의로 입건
- "발본색원하라"…'공직자 부동산 투기'에 칼 빼든 이재명
- '성전환 전역 조치' 변희수 전 하사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 檢, 여성 2명 살해·유기한 최신종 항소심서 사형 구형
- 물품 배송하고 다시 가져간 택배기사…절도 혐의로 송치
- 대검 심리분석관 "양모, 정인이 발로 밟았을 가능성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