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해외 관중 수용 여부 3월 중 결론

유세진 2021. 3. 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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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패럴림픽 대회조직위원회와 도쿄도와 정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가 도쿄 올림픽의 해외 관중 수용에 대해 3월 중 결론을 내고 관중 수의 상한에 대해서는 4월 중 결정하기로 합의했다고 NHK가 3일 보도했다.

이날 하시모토 세이코(橋本聖子) 도쿄올림픽조직위원장과 마루카와 다마요(丸川珠代) 올림픽담당상,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앤드루 파슨스 IPC 위원장은 약 1시간 30분 간 화상회의로 진행된 5자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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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하시모토 세이코(왼쪽)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과 마루카와 다마요(오른쪽) 일본 올림픽담당상이 3일 도쿄 올림픽 관련 5자회담 화상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앤드루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이 발언하는 모습이 뒷편 화면에 비추고 있다. 이들 3명과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참가한 5자회담은 도쿄 올림픽의 해외 관중 수용에 대해 3월 중 결론을 내고 관중 수의 상한에 대해서는 4월 중 결정하기로 합의했다. 2021.3.3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대회조직위원회와 도쿄도와 정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가 도쿄 올림픽의 해외 관중 수용에 대해 3월 중 결론을 내고 관중 수의 상한에 대해서는 4월 중 결정하기로 합의했다고 NHK가 3일 보도했다.

이날 하시모토 세이코(橋本聖子) 도쿄올림픽조직위원장과 마루카와 다마요(丸川珠代) 올림픽담당상,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앤드루 파슨스 IPC 위원장은 약 1시간 30분 간 화상회의로 진행된 5자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마루카와 올림픽담당상은 "변이 바이러스 파악이 어려운 상황에서 해외 관중 수용에 대해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마루카와는 성화 봉송이 오는 25일 시작되므로 그 전에 결정하는 것을 포함해 여러 선택 방안이 있다"고 말했다.

고이케 지사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회 개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을 제대로 하는 것이 두 가지 큰 과제"라고 말했다.

고이케는 해외 관중을 수용하지 않는 것이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한 질문에 "그러한 보도에 대해 알지 못하며, 오늘 논의되지도 않았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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