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3262억 규모 추정 보잉 737 부품 공급계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항공은 미국 보잉과 B737 맥스 항공기의 날개 구조물을 2022년부터 2028년까지 추가 공급하기로 합의하고 단가를 확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6년 보잉사와 B737 맥스 항공기 날개 구조물 공급계약을 체결해 올해까지 해당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은 미국 보잉과 B737 맥스 항공기의 날개 구조물을 2022년부터 2028년까지 추가 공급하기로 합의하고 단가를 확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6년 보잉사와 B737 맥스 항공기 날개 구조물 공급계약을 체결해 올해까지 해당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해당 계약의 후속계약이다. 계약 규모를 확정할 수 없지만 해당 기간의 기종 판매 전망을 근거로 봤을때 2억9200만달러(3262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B737 맥스 기종의 판매 상황에 따라 납품대수가 변경되는 만큼 계약금액은 확정할 수 없다"면서도 "항공기 제작업체 및 주요 시장 분석기관에서 전망한 자료를 근거로 예상한 계약금액은 2억9200만달러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무 "이수근 무시에 7년 동안 골프 안 해…도장깨기 할 것"
- 잠자다 성행위하고 기억못하는 병이라고?..당혹스러운 희귀 수면장애 '섹솜니아' [헬스톡]
- "유영재 성폭행 직전까지"…선우은숙 언니 조사 받았다
- "아버지 데려간다는 말에 신내림 받았다"..무속인 된 미녀 개그우먼
- 서울 주택서 10대 여성·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 결혼식서 축가 부르는 남성 보자마자 신부 '오열'..서장훈 "정신 차려라" 일침
- 방예담 작업실 몰카 논란…이서한 "남자끼리 장난"
- 홈캠에 "너무 과격한 사랑을" 남편·상간녀 목소리…따지자 "불법"이라네요
- '30억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돈주면 세보더라"
- "잔고 50만원"→月 4000만원 매출 女사장님으로…걸그룹 출신 그녀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