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자회사, 기업 위한 암호화폐 회계처리 솔루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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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가상자산)거래소 지닥을 운영하는 피어테크(대표 한승환)가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펀드서비스(대표 고영배)와 '디지털자산 기업회계플랫폼' 런칭 계약을 체결했다.
한승환 피어테크 대표는 "해당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자산에 투자하고 적법한 회계 및 세무 처리를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제도권내에서의 디지털자산을 위한 여러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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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펀드서비스, 금융사 최초 암호화폐 서비스 런칭
암호화폐(가상자산)거래소 지닥을 운영하는 피어테크(대표 한승환)가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펀드서비스(대표 고영배)와 ‘디지털자산 기업회계플랫폼’ 런칭 계약을 체결했다.
제도권 금융 서비스회사가 직접 개발에 참여하는 가상자산 서비스는 처음이다.
‘디지털자산 기업회계 플랫폼’은 기업 고객이 보유하거나 운용하는 디지털자산에대한 전체 운용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토탈IT 솔루션이다.
해당솔루션은피어테크와 우리펀드서비스가 공동개발해 런칭하며, 서비스는 피어테크의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다.
우리펀드서비스는 운영 및 개발을 맡는데, 상반기내에 런칭할 예정이다.
한승환 피어테크 대표는 “해당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자산에 투자하고 적법한 회계 및 세무 처리를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제도권내에서의 디지털자산을 위한 여러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영배 우리펀드서비스 대표이사는 “최초로 디지털자산 시장에 진출한 만큼, 투자기업에대한 지원서비스의 실질적인 필요성을 전파하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력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테슬라를 비롯한 미국 상장사들과 기관투자가들이 비트코인 투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골드만삭스도 이르면 다음 주부터 비트코인 선물 투자를 재개할 것으로 알려지는 등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리펀드서비스는 우리은행의 일반 사무관리 업무를 시작으로 2011년 4월 6일 우리은행으로부터 분사, 우리은행이 100% 출자해 설립했다. 집합투자기구(투자신탁, 투자회사, 일임자산, PEF등)와 REIT‘s(부동산투자회사)의 펀드 회계 처리 및 기준 가격 산출, 펀드 운용 지원, 기관투자가의 회계 서비스등을 제공하고 있다.
피어테크는 2017년 설립된 금융기술 회사로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GDAC(지닥), 커스터디, 블록체인 검증서비스 Hashtower, 파생토큰서비스 GROW, 결제 PeerPay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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