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야!' 최강희, 이레 때문에 경찰서行..정이랑 '분노'

박하나 기자 2021. 3. 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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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야!' 최강희가 이레로 인해 경찰서를 찾았다.

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연출 이현석)에서는 채성우(문성현 분)의 여행용 가방을 들고 가다 걸린 17세 반하니(이레 분, 이하 '17 하니')의 모습이 담겼다.

17 하니는 경찰에 반하니의 심부름으로 반하영(정이랑 분)의 집에 들어갔다고 해명했다.

이후, 채성우의 부름에 등장한 반하영은 격분하며 반하니를 몰아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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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안녕? 나야!'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안녕? 나야!' 최강희가 이레로 인해 경찰서를 찾았다.

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연출 이현석)에서는 채성우(문성현 분)의 여행용 가방을 들고 가다 걸린 17세 반하니(이레 분, 이하 '17 하니')의 모습이 담겼다.

채성우는 자신의 이름표가 달린 여행용 가방을 들고 가는 17 하니를 도둑으로 오해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반하니(최강희 분)가 경찰서로 달려갔다.

17 하니는 경찰에 반하니의 심부름으로 반하영(정이랑 분)의 집에 들어갔다고 해명했다. 의아해하는 채성우에게 반하니는 "이모 친구 동생 조카딸이다. 미국에서 와서 한국말을 잘 몰라 이모 말을 좀 오해한 것 같다"고 둘러댔다.

이후, 채성우의 부름에 등장한 반하영은 격분하며 반하니를 몰아세웠다. 반하영은 반하니에게 "내 인생에서 아빠 하나 빼앗아간 걸로 부족해??"라고 분노하며 "미안하면 제발 더는 나타나지 마. 20년 전 그때랑 똑같이 생긴 네 딸만 보면 소름 끼치도록 끔찍해"라고 퍼부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세 주인공이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세의 나를 만나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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