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일정 전면 취소..17일 임시회에서 다루기로
유용두 2021. 3. 3. 22:06
[KBS 제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며 어제부터 중단된 제주도의회 392회 임시회 남은 일정이 모두 취소됐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오늘 오후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연석회의 결과 직원 중 2명이 확진판정을 받고 밀접접촉자 10여 명이 자가격리된 상황을 감안해 내일까지 예정했던 의사 일정을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이번 회기에 제출된 드림타워 카지노 확장 이전 의견제시 건을 비롯한 의안 27건 처리가 미뤄졌는데, 도의회는 17일부터 시작하는 다음 임시회에서 다룰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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