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조세호 "유재석, 외계인 만나봤을 것 같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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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더블럭'에서 조세호가 유재석 외계인설을 언급했다.
3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시대를 잘 못 타고난'으로 꾸며져 UFO를 연구하는 과학자 맹성렬 님이 등장했다.
또 그는 UFO 접촉자와 관련해 "UFO 접촉자는 외계인한테 예언을 받고 세계 지도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 인사 중에 접촉자로 생각되는 사람은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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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유 퀴즈 온더블럭'에서 조세호가 유재석 외계인설을 언급했다.
3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시대를 잘 못 타고난'으로 꾸며져 UFO를 연구하는 과학자 맹성렬 님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맹성렬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로스웰 사건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로스웰에 UFO가 추락하고 잔해가 회수됐다는 소식이 군에서 보도됐다. 하지만 하루 만에 보도를 철회했고 그 와중에 계속되는 목격담들이 있었다. 사진뿐 아니라 동영상도 발견됐다"며 "결국 동영상은 가짜로 판명됐다"고 알렸다.
또 그는 UFO 접촉자와 관련해 "UFO 접촉자는 외계인한테 예언을 받고 세계 지도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 인사 중에 접촉자로 생각되는 사람은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유재석은 "'서프라이즈'에 나올법한 이야기"라며 흥미로워했다. 이에 조세호가 "이 형도 외계인 만나봤을 것 같다. 데뷔하고 안 되다가 갑자기 실력이 뛰어나게, 막 연예대상을 수상하고"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예전에 별명이 '유티'였다"고 밝혀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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