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에서 불법 도구 이용 개불 채취 6건 적발
이용순 2021. 3. 3. 22:02
[KBS 대전]
충청남도는 최근 해안가에서 불법 도구를 이용해 개불을 채취한 6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집중 단속은 비어업인들의 무분별한 수산물 채취를 막기 위해 태안과 보령 간석지 일원에서 이른바, 개불 펌프, 빠라뽕으로 불리는 불법 도구를 이용한 채취 사례를 적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충청남도는 오는 31일까지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불법 도구를 이용한 수산물 채취는 불법임을 알리는 현수막을 해안 관광지에 내걸기로 했습니다.
이용순 기자 (sh6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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