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주택 화재 진화 중 소방관 2명 부상

홍정표 2021. 3. 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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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오늘 오후 5시 26분쯤 부여군 부여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5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집안에 사람은 없었지만, 화재 진압 과정에서 지붕이 무너져내려 부여소방서 소속 47살 강 모 소방관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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