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아' 류민석 "지면 되게 분해..나중가면 성적 잘 나올 거라 생각해 부담감 없다"

최지영 입력 2021. 3. 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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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의 다짐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 소속팀인 DRX와 만나 아쉽게 진 류민석의 심정이 공개됐다.

류민석은 DRX란 존재에 대해 "딱히 잘 모르겠다. DRX는 무조건 이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DRX에게 1대 2 패배를 당한 이후 류민석은 "1라운드 연패하면서 많이 힘들었는데 한 번씩 지면 되게 분하고 되게 분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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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케리아' 류민석의 다짐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T1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그림자 밖으로"라는 제목으로 T1 라커룸 2021 에피소드 2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쉽게 진 DRX전과 프레딧 경기 비하인드 영상이 담겼다. 특히 전 소속팀인 DRX와 만나 아쉽게 진 류민석의 심정이 공개됐다.

류민석은 DRX란 존재에 대해 "딱히 잘 모르겠다. DRX는 무조건 이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DRX에게 1대 2 패배를 당한 이후 류민석은 "1라운드 연패하면서 많이 힘들었는데 한 번씩 지면 되게 분하고 되게 분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어차피 나중가면 성적 잘 나올 거라 생각해 일단 딱히 부담감은 없는 거 같다. 제가 잘하기만 하면 리턴이 되게 크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T1은 오는 4일 오후 8시 프레딧과 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현재 T1은 6승 6패로 5위에 위치해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T1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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