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노숙인시설 종사자 코로나19 정기검사 추진

박재홍 2021. 3. 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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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요양‧정신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 집단 감염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전라북도는 노숙인시설 5곳의 종사자 68명을 대상으로 매주 한 차례 코로나19 정기검사를 추진합니다.

간호사가 근무하고 있는 시설은 직접 종사자의 검체를 채취해 보건소에 의뢰하고, 간호사가 없는 시설은 종사자 모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게 됩니다.

전라북도는 노숙인시설 내 생활인에 대해 매일 발열 체크를 하고 있으며, 거리의 노숙인이 시설로 인계될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필수적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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