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의 약 70%가 변이"

박예원 2021. 3. 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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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가운데 변이 감염률이 약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3일 '스위스인포' 보도를 보면 스위스 연방 공중보건청은 하루 전 기자 회견에서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입원 환자와 신규 사망자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신규 확진자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68%를 차지하고 있으며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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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가운데 변이 감염률이 약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3일 ‘스위스인포’ 보도를 보면 스위스 연방 공중보건청은 하루 전 기자 회견에서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입원 환자와 신규 사망자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신규 확진자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68%를 차지하고 있으며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공중보건청 관계자는 “전염병의 대유행이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실시간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 자료 기준으로, 인구가 약 870만 명인 스위스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일 기준 55만 8천622명, 누적 사망자는 10만 5명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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