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최상식 PD "저승사자, '전설의 고향' 전에는 없었다"

2021. 3. 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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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식 PD가 최초의 저승사자 탄생에 대해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96회에서는 '시대를 잘 못 타고난'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전설의 고향'을 초창기에 연출한 최상식 PD는 저승사자에 관해 묻자 "전설의 고향 이전에는 캐릭터화된 이미지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한 할머니가 죽다 살아난 적이 있었다. 당시 저승사자가 내가 만든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더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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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최상식 PD 사진="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최상식 PD가 최초의 저승사자 탄생에 대해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96회에서는 ‘시대를 잘 못 타고난’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전설의 고향’을 초창기에 연출한 최상식 PD는 저승사자에 관해 묻자 “전설의 고향 이전에는 캐릭터화된 이미지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죽음의 이미지는 검정색이지 않나. 까만 도포를 입히자고 생각했다”라며 “옷에 대비해 얼굴은 하얀색으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 할머니가 죽다 살아난 적이 있었다. 당시 저승사자가 내가 만든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더라”고 언급했다.

또한 “당시에는 저작권이 없었다. 있었다면...”이라며 “솔직히 아쉽다”라고 고백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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