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최정우, 박신혜에게 누명 씌워 고윤 이용

이용수 입력 2021. 3. 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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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가 박신혜에게 죄를 뒤집어 씌워 고윤을 이용하려 했다.

3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에서는 정현기(고윤 분)에게 일을 제안하는 황현승(최정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정현기는 황현승 과장의 말을 믿지 못했다.

그러면서 황현승 과장은 강서해(박신혜 분)에게 정현기 모친 살해 혐의를 뒤집어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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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최정우가 박신혜에게 죄를 뒤집어 씌워 고윤을 이용하려 했다.

3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에서는 정현기(고윤 분)에게 일을 제안하는 황현승(최정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단속국 황현승 과장은 정현기에게 “2021년에 업로드라는 게 발명됐어. 타임머신 같은 거지. 우리는 업로드를 타고 넘어오는 사람들을 관리하는 기관”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현기는 황현승 과장의 말을 믿지 못했다.

황현승 과장은 정현기의 모친이 사망한 사실을 알렸다. 그러면서 황현승 과장은 강서해(박신혜 분)에게 정현기 모친 살해 혐의를 뒤집어씌웠다. 정현기의 복수심을 이용하려 했던 것.

‘시지프스’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와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 JTBC를 통해 방송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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