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봄 배구' 갈 길 바쁜 도로공사 제압

조성호 입력 2021. 3. 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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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가 '봄 배구' 진출을 위해 갈 길 바쁜 한국도로공사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인삼공사는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39점을 올린 외국인 선수 디우프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 스코어 3대 1로 이겼습니다.

패배한 도로공사는 정규리그 2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3위 IBK기업은행에 승점 1 뒤진 4위에 머물러 세 팀이 진출하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장담하기 어려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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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가 '봄 배구' 진출을 위해 갈 길 바쁜 한국도로공사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인삼공사는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39점을 올린 외국인 선수 디우프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 스코어 3대 1로 이겼습니다.

패배한 도로공사는 정규리그 2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3위 IBK기업은행에 승점 1 뒤진 4위에 머물러 세 팀이 진출하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장담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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