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진화 '대한외국인' 출연에 함소원 "우리집 바깥양반 많은 시청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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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한국어 공부 방법을 소개했다.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함소원의 18살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가 1단계 대한외국인으로 출연해 지플랫, 한태웅, 남승민, 에이시아 등과 퀴즈 대결을 벌였다.
이날 "중국에서 온 28살 진화"라고 자신을 소개한 진화는 한국어 공부를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함소원과 함께 '대한외국인' 많이 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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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한국어 공부 방법을 소개했다.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함소원의 18살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가 1단계 대한외국인으로 출연해 지플랫, 한태웅, 남승민, 에이시아 등과 퀴즈 대결을 벌였다.
이날 "중국에서 온 28살 진화"라고 자신을 소개한 진화는 한국어 공부를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함소원과 함께 '대한외국인' 많이 봤다"고 밝혔다.
진화는 '나야 나'에 맞춰 아이돌 댄스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또 개인기로 접시 돌리기를 선보여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한국어가 서툰 진화는 '울면'이 정답인 그림을 보고 '냉면'을 잘못 발음해 '릉면'이라 답했다.
또 한태웅과의 1단계 대결에서 '사과머리' 정답을 맞힌 한태웅에 이어 뒤늦게 "사과머리"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함소원은 남편 진화의 '대한외국인' 출연 소식을 알리며 홍보에 나섰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화의 사진을 올리고 "24살에 저를 만나 25살에 아빠가 되고 4년째 저와 함께 살아주는 우리집 바깥양반 방송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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