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8뉴스' 킬라그램, 대마초 소지·흡연 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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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킬라그램이 대마초를 소지하고 흡연한 혐의로 입건돼 충격을 주고 있다.
3일 방송된 'SBS 8뉴스' 보도에 따르면 쑥을 태운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연기가 자욱한 자택에서 킬라그램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당시 킬라그램은 전자담배를 피운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은 주방 곳곳에서 대마와 플라스틱으로 만든 흡입기를 발견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킬라그램을 불구속 입건하고, 공범 여부 등 추가 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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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래퍼 킬라그램이 대마초를 소지하고 흡연한 혐의로 입건돼 충격을 주고 있다.
3일 방송된 ‘SBS 8뉴스’ 보도에 따르면 쑥을 태운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연기가 자욱한 자택에서 킬라그램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당시 킬라그램은 전자담배를 피운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은 주방 곳곳에서 대마와 플라스틱으로 만든 흡입기를 발견했다.
결국 킬라그램은 지난해 12월, 서울 이태원에서 40만 원 가량의 대마를 구입해 피웠다고 실토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킬라그램을 불구속 입건하고, 공범 여부 등 추가 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국 국적의 킬라그램은 Mnet ‘쇼미더머니’로 얼굴을 알린 이래 ‘LONELY’ ‘춤출 무 (舞)’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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