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사랑을' 김명곤, 40세 넘어 빛 봤다..러브스토리 대공개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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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창립기획 -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배우 김명곤이 40세 넘어 배우로 빛을 본 이야기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공사창립기획 -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배우 김명곤이 영화 '서편제'에 출연한 아역배우를 찾기 위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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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창립기획 -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배우 김명곤이 40세 넘어 배우로 빛을 본 이야기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공사창립기획 -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배우 김명곤이 영화 '서편제'에 출연한 아역배우를 찾기 위해 출연했다.
이날 김명곤은 "어린 송화(극 중 이름). 실제 저 김송이 판소리 공부를 하던 소녀였어요. 목포에서. 첫 영화 촬영인데도 저 역할이 참 잘 맞았죠. 판소리 공부하면서 힘들었던 거, 선생님한테 혼났던 게 영화에서 그대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 소녀가 잘 성장해서 좋은 소리꾼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찾아보질 못했다. 계속 판소리를 했을까 궁금하다"며 아역배우 김송을 찾아 나섰다.
김명곤은 젊은 시절 어려웠던 생활 환경을 털어놨다. 김명곤은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서편제'가 성공한 모습을 보여드렸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직도 그게 한으로 남아있다"며 늦은 나이에 배우로 성공한 모습을 언급했다.
이어 러브스토리에 대해서도 "연극을 계속하기 위해 배화여고 독일어 교사로 부임했는데 거기서 당시 제자였던 아내를 만나 결혼했다. 내가 연극을 하면 꽃다발을 들고 계속 찾아오더라"고 말했다.
김명곤은 "당시 결혼할 생각도 없었고, 아내에게 '나는 가난한 무명 배우라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고 방 한 칸 얻을 돈도 없고 거지 같은 상황이다'라고 말하니 아내가 '왕하고 결혼하면 왕비가 되고 거지랑 결혼하면 거지 아내가 되는데 나는 거지 아내가 되도 좋다'고 말해서 결혼하게 됐다"며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이후 김명곤은 29년 만에 김송과 만났다. 현재 41살이 된 김송은 "서울대에서 판소리를 전공했고 현재 남원에 있는 민속 국악원에 소속돼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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