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조승우, 총 맞은 박신혜 구해냈다

황소영 입력 2021. 3. 3. 21: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지프스'

'시지프스' 조승우가 박신혜를 구했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개국 10주년 특별기획 '시지프스' 5회에는 조승우(한태술)가 단속국의 단속을 피해 한강으로 뛰어들었다가 의식을 잃은 박신혜(강서해)를 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승우는 박신혜에게 인공호흡을 해 겨우 숨을 돌리게 했다. 그리고 정혜인(김서진)의 병원으로 이동했다. 의약품을 챙기려던 도중 정혜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조승우가 납치돼 죽은 줄로만 알았던 정혜인은 깜짝 놀라 눈물을 흘렸다. 이후 박신혜를 치료해달라는 조승우의 요청에 도움을 줬다. 총을 맞은 것도 문제였지만 영양실조가 더 시급했다.

미래에서 온 사람들, 그리고 업로더와 단속국의 존재를 정혜인에게 털어놨지만 그녀는 "네가 지금까지 했던 말 중 제일 어이가 없다. 미래에서 사람이 온다고? 타임머신을 네가 만든다고? 지금 하는 말 너희 형과 똑같다"라며 믿지 않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