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삼성생명, 1위 우리은행 꺾고 챔프전 진출

조성호 2021. 3. 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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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위 팀 삼성생명이 1위 우리은행을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한 삼성생명은 4위 팀으로는 지난 2001년 겨울리그 때 우리은행의 전신인 한빛은행에 이어 20년 만에 챔프전에 나섭니다.

삼성생명은 오는 7일부터 5전 3승제로 치러지는 챔프전에서 정규리그 2위 팀 KB와 격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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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위 팀 삼성생명이 1위 우리은행을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삼성생명은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16점 7리바운드를 올린 배혜윤의 활약을 앞세워 우리은행을 64대 47로 제압했습니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한 삼성생명은 4위 팀으로는 지난 2001년 겨울리그 때 우리은행의 전신인 한빛은행에 이어 20년 만에 챔프전에 나섭니다.

삼성생명은 오는 7일부터 5전 3승제로 치러지는 챔프전에서 정규리그 2위 팀 KB와 격돌합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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