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내년 2월에 완공..사업비 70억원들여 지상 2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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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이 내년 2월 문을 연다.
3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역에 공공·민간 산후조리원이 없어 임산부들이 대구·구미 등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고자 김천의료원 안에 산후조리원을 짓기로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지역 산모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산후조리를 위해 타지역으로 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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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이 내년 2월 문을 연다.
3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역에 공공·민간 산후조리원이 없어 임산부들이 대구·구미 등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고자 김천의료원 안에 산후조리원을 짓기로 했다.
이날 산후조리원 기본·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오는 5월 착공해 내년 2월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김천 모암동 김천의료원 내 1689㎡ 부지에 사업비 70억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짓는다.
1층에는 17대의 주차공간과 2층에는 모자동실, 영유아실, 사전관찰실, 모유수유실 등이 들어선다.
모든 모자동실에 개별 좌욕시설, 거동이 불편한 산모를 위한 전용 샴푸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대면 면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지역 산모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산후조리를 위해 타지역으로 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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