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절반이 변이' 이탈리아, 고위험지역 모든 학교 폐쇄

박영일 parkyi75@mbc.co.kr 2021. 3. 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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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 영국발 변이가 확산함에 따라 보건당국이 일선 학교에 대한 방역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600만 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못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보건당국 조사결과 최근 발생한 신규 확진자 중 54%가 전파력이 강한 영국발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2일 기준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7천83명, 사망자 수는 34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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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 영국발 변이가 확산함에 따라 보건당국이 일선 학교에 대한 방역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리오 드라기 총리는 현지시간 2일 바이러스 고위험지역, 레드존으로 지정될 경우 해당 주의 모든 학교를 폐쇄하는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600만 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못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보건당국 조사결과 최근 발생한 신규 확진자 중 54%가 전파력이 강한 영국발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2일 기준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7천83명, 사망자 수는 34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박영일 기자 (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107745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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