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 김명곤 "아무도 예상 못한 '서편제' 흥행, 청와대 초청까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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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명곤이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서편제'의 흥행에 대해 언급했다.
3월 3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배우 김명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이자 2000년 국립극장장, 2006년 제8대 문화관광부 장관, 2015년부터 세중문화회관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김명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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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김명곤이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서편제’의 흥행에 대해 언급했다.
3월 3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배우 김명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이자 2000년 국립극장장, 2006년 제8대 문화관광부 장관, 2015년부터 세중문화회관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김명곤이 출연했다. 김명곤은 “살다보니 그렇게 됐는데 저는 배우로 불릴 때가 제일 좋다”고 말했다.
김명곤은 “누구도 만들 생각을 안 했는데 임권택 감독님께서 특별하게 판소리를 좋아하셔서 이런 영화를 해보겠다 하셨다. 김명곤 씨가 시나리오도 쓰고 주연을 하면 이 영화를 할 것 같은데, 못 한다고 하면 나도 못한다고 하셔서 바로 그 자리에서 수락했다”고 ‘서편제’ 출연 계기를 밝혔다.
김명곤은 영화 제작을 하는 한 후배가 “그 영화는 죽었다 깨어나도 안 된다고 했다. 오정해, 김명곤 누가 아냐고 했다”고 했지만 ‘서편제’가 대한민국 영화 최초 관객 100만을 돌파한 작품이 됐다고 소개했다.
‘서편제’는 1993년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등 6개 부문 수상을 비롯해, 김명곤에게도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작품이다. 김명곤은 “그때 김영삼 대통령이셨는데 청와대 초청해서 시사회도 했다. 저에게는 ‘나쁜 아버지구만’ 하셨다”며 “고향에서 힘들고 가난한 추억이 많아서 고통과 절망감을 유봉이라는 인물에 반영했다. 한이 묻어나는 작품이다”고 전했다. (사진=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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