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을 뚫었다" 맨시티, 신들린 21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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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가 21연승 행진을 달렸습니다.
맨시티는 울버햄튼과 홈경기에서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맨시티 감독 : 영국의 11월, 12월, 1월, 2월. 겨울 일정은 지옥입니다. (이 기간 21연승은) 정말 엄청난 성과이고,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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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리미어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가 21연승 행진을 달렸습니다. 코로나도, 부상도 맨시티를 막지 못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맨시티는 울버햄튼과 홈경기에서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35분부터 제주스가 2골을 뽑아내고, 마레즈의 골까지 터지며 4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리그 15연승이자 모든 공식 경기에서 21연승을 내달렸습니다.
이 기간 55골을 터트리고 단 8골만 내주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고 데브라위너까지 부상으로 빠지는 악재가 꼬리를 물었지만 28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2위 맨유와 격차를 승점 15점으로 벌려 우승을 예약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맨시티 감독 : 영국의 11월, 12월, 1월, 2월. 겨울 일정은 지옥입니다. (이 기간 21연승은) 정말 엄청난 성과이고, 자랑스럽습니다.]
이탈리아 유벤투스의 호날두는 3경기 연속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며 무려 12시즌 연속 빅리그 20골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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