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단독주택서 화재..진화작업 소방대원 2명 부상

김도현 2021. 3. 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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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을 벌이던 소방대원들이 부상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3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6분께 충남 부여군 부여읍 가증리에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과정에서 지붕이 붕괴되면서 소방대원 2명이 화상을 입는 등 부상을 당했다.

부상당한 소방대원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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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시스]김도현 기자 =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을 벌이던 소방대원들이 부상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3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6분께 충남 부여군 부여읍 가증리에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4대와 소방인력 35명을 투입, 5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 과정에서 지붕이 붕괴되면서 소방대원 2명이 화상을 입는 등 부상을 당했다. 부상당한 소방대원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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