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kg 감량' 유재환 "공황장애, 주식으로 극복..걱정 사라져"

이은 기자 입력 2021. 3. 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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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다이어트 성공 소감과 공황장애 극복 비결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DJ 허지웅은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유재환을 보고 "다른 사람이 있어서 놀랐다. 사람이 반쪽이 됐다"며 깜짝 놀랐다.

32㎏ 감량에 성공한 유재환은 "(살을) 뺄 때는 고생스러웠지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 성인병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좋았다. 건강해졌다"고 성공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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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사진=머니투데이 DB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다이어트 성공 소감과 공황장애 극복 비결에 대해 털어놨다.

유재환은 3일 오전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허지웅은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유재환을 보고 "다른 사람이 있어서 놀랐다. 사람이 반쪽이 됐다"며 깜짝 놀랐다.

이에 유재환은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다. 다이어트를 계속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먹고 싶은 걸 안 먹을 수는 없어서 먹는다. 부기도 생기고 살이 찌기도 하는데 그때 또 다이어트를 한다"고 말했다.

32㎏ 감량에 성공한 유재환은 "(살을) 뺄 때는 고생스러웠지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 성인병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좋았다. 건강해졌다"고 성공 소감을 밝혔다.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고백한 유재환은 "취미, 특기가 없고 친구도 없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이어 "요즘 관심을 가진 것이 재테크, 주식 투자"라며 "그래프를 보면 걱정이 사라진다. 수익은 안 났다"고 자신만의 독특한 공황장애 극복 비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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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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