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킬라그램, 대마초 소지 및 흡연 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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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킬라그램(본명 이준희·29)이 대마초 소지 및 흡연 혐의로 입건됐다.
3일 SBS '8뉴스'에 따르면 최근 킬라그램이 서울 도심에서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방안 가득한 냄새를 근거로 대마 흡연을 추궁했지만 킬라그램은 "전자담배 냄새일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킬라그램을 불구속 입건하고 함께 대마를 흡연한 이들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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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SBS ‘8뉴스’에 따르면 최근 킬라그램이 서울 도심에서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지난 1일 오후 4시 “쑥을 태운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범죄 현장을 적발했다.
경찰은 방안 가득한 냄새를 근거로 대마 흡연을 추궁했지만 킬라그램은 “전자담배 냄새일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주방 곳곳에서 대마를 찾아냈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흡입기까지 발견했다. 추가 소지 여부를 묻는 경찰의 질문에 킬라그램은 “없다”라고 답했지만 작업실 서랍에서는 추가로 대마가 발견됐다.
결국 킬라그램은 지난해 12월 서울 이태원에서 성명불상의 외국인에게 40만원 가량을 주고 대마 구입 및 흡연 혐의를 실토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킬라그램을 불구속 입건하고 함께 대마를 흡연한 이들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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