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어라' 김혜옥, 정우연 육수 비법 차지.. 재희 "당신 끝났어!"

김혜영 2021. 3. 3. 2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혜옥이 정우연을 협박해 육수 비법을 알아냈다.

3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35회에서 숙정(김혜옥)이 영신(정우연)을 협박해 요리 레시피를 알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영신이 육수 비법이 담긴 노트를 숙정에게 건네며 "다정이 더 이상 끌어들이지 마세요"라고 부탁했다.

이후 숙정은 성찬(이루)에게 노트를 보여주며 "경수 걔는 애를 어쩜 그리 잘 키웠다니"라며 영신에 대해 칭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혜옥이 정우연을 협박해 육수 비법을 알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35회에서 숙정(김혜옥)이 영신(정우연)을 협박해 요리 레시피를 알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숙정은 다정(강다현)을 해고하겠다며 영신을 협박했다. 이에 영신이 육수 비법이 담긴 노트를 숙정에게 건네며 “다정이 더 이상 끌어들이지 마세요”라고 부탁했다. 이후 숙정은 성찬(이루)에게 노트를 보여주며 “경수 걔는 애를 어쩜 그리 잘 키웠다니”라며 영신에 대해 칭찬했다. 또한, 주방 보조 업무를 하는 다정에게 조리사 업무를 돕게 하라고 지시했다.

이를 눈치챈 다정이 경수(재희)에게 “나 때문에 조리법을 사장님께 알려드린 것 같아요”라며 걱정했다. 분노한 경수가 숙정을 찾아가 “창피하지 않습니까?”라고 한 후, 종권(남경읍)과 약속을 잡았다. 숙정의 악행을 밝히려 한 것. 경수가 “당신 오늘 끝났어!”라고 하자, 숙정이 “내 양자가 되기 싫으면 김영신이라도 내놔”라고 말했다. 이어 숙정이 “김영신 날 줘. 잘 키워서 내 재산, 모든 것 다 물려줄게. 그럼 너도 원한이 좀 풀리지 않겠니?”라며 제안하는 모습에서 35회가 마무리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숙정 또 수 쓰네”, “경수총각 화내는 모습도 멋있다”, “주인공들 우정 훈훈하다”, “오랜만에 보는 마음 따뜻해지는 연속극”, “재밌는데 시청률 쑥쑥 올랐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금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