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뭐래도' 정헌, 김유석X도지원에 계약 결혼 사실 고백

여도경 기자 입력 2021. 3. 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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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의 정헌이 김유석-도지원 부부에게 계약 결혼 사실을 밝혔다.

3일 오후 방송한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는 나준수(정헌 분)가 집 나간 신아리(정민아 분)를 찾아다니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나준수는 신아리를 찾기 위해 신중한(김유석 분)과 이해심(도지원 분)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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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방송화면 캡처

'누가 뭐래도'의 정헌이 김유석-도지원 부부에게 계약 결혼 사실을 밝혔다.

3일 오후 방송한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는 나준수(정헌 분)가 집 나간 신아리(정민아 분)를 찾아다니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나준수는 신아리를 찾기 위해 신중한(김유석 분)과 이해심(도지원 분)을 찾았다. 나준수는 "아리하고 저 계약 결혼이었습니다"며 "처음에는 아리가 결혼 안 한다고 해서 아이를 무사히 낳을 때까지만 결혼 생활하기로 했던 거였습니다. 근데 막상 유산되고 나니까 아리가 더 이상 결혼 유지할 이유가 없다면서 떠났습니다"고 고백했다.

신중한이 "여태까지 우리를 속인 거야?"라며 "이제 유산까지 됐으니까 남남으로 살겠다는 건가"라고 묻자 나준수는 "전혀 그럴 생각 없습니다. 전 헤어질 수 없다고 분명히 말했는데 아리는 끝까지 고집부리면서 제 전화도 안 받네요"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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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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