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감독, 'TV는 사랑을 싣고' 깜짝 출연 "김명곤 선생이면 백 번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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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감독이 'TV는 사랑을 싣고'에 깜짝 출연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영화 '서편제' 속 딸 역할을 맡았던 아역배우를 찾는 배우 김명곤의 사연이 그려진다.
특히 지금도 최고의 명장면으로 회자되는 '진도 아이랑' 롱테이크 장면이 알고 보니 김명곤의 아이디어와 임권택 감독의 장인 정신이 합쳐져 만들어진 것이라고 해 '서편제'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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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임권택 감독이 ‘TV는 사랑을 싣고’에 깜짝 출연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영화 ‘서편제’ 속 딸 역할을 맡았던 아역배우를 찾는 배우 김명곤의 사연이 그려진다.
이날 김명곤은 MC 김원희, 현주엽과 함께 한국 영화의 요람이었던 단성사가 있었던 서울 종로로 추억 여행을 떠났다.
김명곤은 “30만 관객이 됐을 때 왜 이러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온갖 미디어에서 언급되면서 구름 속을 떠다니는 느낌이었다”며 믿을 수 없는 흥행 열풍에 들떴었던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도 깜짝 출연해, 당시 모두가 만류했던 판소리를 소재로영화를 만들게 된 배경을 밝혔다.
특히 지금도 최고의 명장면으로 회자되는 ‘진도 아이랑’ 롱테이크 장면이 알고 보니 김명곤의 아이디어와 임권택 감독의 장인 정신이 합쳐져 만들어진 것이라고 해 ‘서편제’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서편제’에서 오정해의 아역을 맡았던 소녀를 찾아 나선 김명곤이 예상치 못한 누군가의 등장에 깜짝 놀라고, 멀리서 지켜보던 2MC도 넋이 나간 듯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현장이 포착돼 과연 누구일지, 또 30년 만에 ‘서편제’ 부녀의 재회가 성사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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