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술녀, 비단 곳간 공개 "재테크 했으면 건물 5채 값"(퍼펙트 라이프)

서유나 2021. 3. 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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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술녀가 자신의 한복 곳간을 공개했다.

3월 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37회에는 한복 명인 박술녀가 출연해 자신이 모은 비단들을 공개했다.

이에 박술녀는 "실제로 해야지 드라마에서 하냐"고 농담하면서도 박준금에게 자신의 비단들을 보여줬다.

이날 박술녀가 스튜디오에 입고온 한복 비단 역시 70, 80년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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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술녀가 자신의 한복 곳간을 공개했다.

3월 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37회에는 한복 명인 박술녀가 출연해 자신이 모은 비단들을 공개했다.

이날 박준금은 "제가 결혼을 한다"는 충격 발언과 함께 한복이 필요하다며 박술녀를 찾아왔다. 사실 새로 들어가는 드라마 속에서 결혼을 한다고. 이에 박술녀는 "실제로 해야지 드라마에서 하냐"고 농담하면서도 박준금에게 자신의 비단들을 보여줬다.

박술녀는 3층에 있는 원단값이 총 얼마냐는 박준금의 질문에 "이걸 잘 재테크만 했음 건물이 5채는 됐을 것"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술녀는 이 곳에서 가장 오래 된 비단이 몇 년 정도 됐냐는 질문엔 "거의 80, 90년. 근 백 년 된 것도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박술녀가 스튜디오에 입고온 한복 비단 역시 70, 80년된 것이었다. 박술녀는 한복을 시작한 계기가 어머니의 권유였다며, 당대 최고 한복 장인 이리자 선생에게 한복 만드는 법을 배웠다고 밝혔다.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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