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 '아지트 라이브 프리미엄'..밴드 새소년 은막으로 본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3. 3. 20:20
[스포츠경향]
CJ문화재단이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 영상을 스크린으로 보는 ‘아지트 라이브 프리미엄’을 오는 11일부터 열흘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봉한다고 3일 전했다.
재단 측은 기존 공식 유튜브 채널 ‘아지트 라이브’에서 제공해 온 라이브 영상을 확장해 CGV의 예술 문화 콘텐츠 브랜드 ‘CGV아이스콘’과 공동으로 선보인다며 이같이 전했다.
콘서트의 현장감과 영화의 몰입감의 결합을 지향하며, 각 뮤지션의 음악과 개성을 살려서 만든 세트에서 1시간 분량의 공연과 인터뷰를 찍어서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되는 라이브 공연에는 밴드 ‘새소년’, ‘기프트’가 출연한다. 새소년은 인디 씬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로 최근 싱글 ‘자유’를 발매했다. 기프트는 최근 방영된 엠넷의 포크 서바이벌 오디션 ‘포커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재단 관계자는 “쾌적하고 편안한 좌석에 앉아 ‘내 가수’의 음악을 대형 화면과 프리미엄 입체 사운드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라며 “고품질 시네마 콘서트로 인디 뮤지션들의 새로운 활동 무대를 마련하는 한편 다양한 장르의 웰메이드 라이브 공연을 극장에서 관람 할 수 있는 새로운 공연 문화를 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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