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둘째 득녀 "3kg 천사,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신정인 2021. 3. 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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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건형(44·사진)이 둘째 득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 TN엔터사업부 측은 3일 "박건형 씨의 아내가 오늘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3.0㎏의 여아를 건강히 출산했다"고 알렸다.

이날 박건형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번째 천사. 3월3일 3㎏.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둘째 딸을 안고 있는 사진으로 출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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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건형(44·사진)이 둘째 득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 TN엔터사업부 측은 3일 “박건형 씨의 아내가 오늘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3.0㎏의 여아를 건강히 출산했다”고 알렸다.

이어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곁을 지키고 있는 박건형씨는 둘째 자녀의 탄생을 누구보다 기뻐하며 회복을 돕고 있다”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건형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번째 천사. 3월3일 3㎏.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둘째 딸을 안고 있는 사진으로 출산 소식을 전했다.

한편 박건형은 지난 2014년 일반인 아내와 2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 이듬해 6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9월에는 “두 번째 천사, 내년 봄을 기다릴게”라며 초음파 사진과 함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01년 뮤지컬 ‘더 플레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바람의 나라’, ‘신드롬’, ‘아이두 아이두’, 영화 ‘댄서의 순정’, ‘뚝방전설’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뮤지컬 ‘듀엣’ 무대에 올랐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박건형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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