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되어라' 오영실, 강다현에 결혼 강요 "나이라도 어려야지"[별별TV]

이시연 기자 2021. 3. 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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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어라'에서 오영실이 강다현에 좋은 혼처를 소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다정(강다현 분)과 그의 엄마 세진(오영실 분)이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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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방송 화면

'밥이 되어라'에서 오영실이 강다현에 좋은 혼처를 소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다정(강다현 분)과 그의 엄마 세진(오영실 분)이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세진은 다정에게 낯선 남자의 사진을 하나 건넸다. 이어 "대기업 다니고 아버지도 교수시래. 괜찮지 않아?"라며 남자를 소개했다.

다정은 "됐어. 그 이상한 결혼 정보 회사는 왜 가입해서 사람을 귀찮게 해"라며 귀찮아 했다.

세진은 "나도 무슨 희망이 있어야 살 거 아니니. 나이 덕이나 봐야지. 우리가 뭐 내밀 게 있니. 객관적으로 아버지 직업은 초등학교 교사, 엄마는 언제 잘릴지 모르는 월급쟁이 점장, 넌 지방대 출신에 언제 잘릴지 모르는 인턴 사원. 나이 먹으면 이만한 혼처도 안 들어올지도 몰라"라며 다정을 설득했다.

세진은 다정이 의대에 다니던 정훈(권혁 분)과 헤어지자 딸 앞날 걱정이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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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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