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이정훈 코치 영입

이상필 기자 2021. 3. 3. 1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3일 '타격왕 출신' 이정훈(58) 코치를 영입했다.

이정훈 코치는 1987년 빙그레 소속으로 프로에 데뷔해 1994년까지 한화에서 뛰었다.

현역 시절 '악바리'라고 불린 이정훈 코치는 1991년과 1992년 두 시즌 연속 타격왕에 올랐다.

4일 이천 캠프로 합류할 예정인 이정훈 코치는 퓨처스리그 타격 코치로 선수단을 지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두산 베어스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3일 '타격왕 출신' 이정훈(58) 코치를 영입했다.

이정훈 코치는 1987년 빙그레 소속으로 프로에 데뷔해 1994년까지 한화에서 뛰었다. 이후 1995-1996년 삼성, 1997년에는 두산 전신인 OB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갔다.

현역 시절 '악바리'라고 불린 이정훈 코치는 1991년과 1992년 두 시즌 연속 타격왕에 올랐다. 은퇴 뒤에는 지도자로 변신해 2009년 북일고 감독, 2012년 한화 2군 감독을 역임했다.

이정훈 코치는 지난해 한일 장신대학교 타격코치를 맡아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최근까지는 여주대학교 타격 인스트럭터로 활동했다.

4일 이천 캠프로 합류할 예정인 이정훈 코치는 퓨처스리그 타격 코치로 선수단을 지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