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소송 남발로 경쟁사 방해"..대웅제약 과징금 23억

2021. 3. 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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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특허권을 남용해 타사의 복제약 판매를 방해한 대웅제약에 과징금 23억 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대웅제약은 경쟁사의 복제약이 특허를 침해하지 않는 것을 알았음에도 가처분 소송을 내는가 하면, 데이터를 조작해 특허를 받았음에도 타사 제품의 판매를 방해하려고 소송을 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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