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제대로 써주세요"..요구에 주먹 휘두른 남성 입건
박기주 2021. 3. 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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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편의점 관계자에게 주먹을 휘두른 남성이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오후 3시께 용산구 동자동 한 편의점에서 관계자에게 욕설을 하고 주먹으로 때린 혐의(폭행)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해자가 A씨에게 "마스크를 제대로 써 달라"고 요청하자 욕설과 함께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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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편의점 관계자에게 주먹을 휘두른 남성이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오후 3시께 용산구 동자동 한 편의점에서 관계자에게 욕설을 하고 주먹으로 때린 혐의(폭행)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해자가 A씨에게 “마스크를 제대로 써 달라”고 요청하자 욕설과 함께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A씨의 차량에 부착된 블랙박스 등을 통해 당시 상황을 면밀하게 살피고 다른 혐의가 없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박기주 (kjpark8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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