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 '납세자의 날' 표창 전수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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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세청(청장 임성빈)은 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및 아름다운 납세자를 초청해 청사1층 대강당에서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포상 수상자는 모범납세자 부문에서 ㈜케이티지가 동탑훈장, 거성해운㈜이 산업포장을, ㈜대성정공, ㈜성신알에스티, 스타자동차㈜가 대통령상, 월드물산㈜, ㈜리우, 성호해운㈜이 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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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부포상 수상자는 모범납세자 부문에서 ㈜케이티지가 동탑훈장, 거성해운㈜이 산업포장을, ㈜대성정공, ㈜성신알에스티, 스타자동차㈜가 대통령상, 월드물산㈜, ㈜리우, 성호해운㈜이 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에 해당하는 아름다운 납세자 부문에는 의료법인 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이, 우수기관 부문에는 북부산세무서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임 청장은 수상자 22명에 대해 한 사람씩 직접 표창장을 전수하고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 청장은 "성실납세하는 분들이 진정한 애국자"라면서 "선제적인 세정지원과 납세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국민, 현장과의 소통강화 등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성실납세자가 존경받고 우대받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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