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선석 하부공사 마무리

권병석 2021. 3. 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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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 3개 선석 중 마지막 1개 선석의 하부공사를 최근 준공해 상부공사 추진에 필요한 기반시설이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BPA 건설본부 관계자는 "2012년 6월부터 추진된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 공사를 조속히 완료해 부산 신항이 동북아 물류허브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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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 공사 현장.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 공사 현장.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 3개 선석 중 마지막 1개 선석의 하부공사를 최근 준공해 상부공사 추진에 필요한 기반시설이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는 2개 선석(700m)이 지난 2019년 준공된 데 이어 확장구간 1개 선석(350m)도 지난달 28일 준공됐다. 향후 상부공사까지 마무리되면 3개 선석(1050m)에서 연간 195만TEU 이상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BPA 건설본부 관계자는 "2012년 6월부터 추진된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 공사를 조속히 완료해 부산 신항이 동북아 물류허브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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