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수산가공품 가정간편식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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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제수산물유통관리사업소는 위드 코로나 시대 비대면 산업 활성화 추세에 발맞춰 '가정간편식 수산가공품 개발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산가공선진화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가정간편식(HMR), 밀키트(Meal Kit) 등 HMR 온라인 판매제품 개발과 포장재 및 디자인 개선을 무상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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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제수산물유통관리사업소는 위드 코로나 시대 비대면 산업 활성화 추세에 발맞춰 '가정간편식 수산가공품 개발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산가공선진화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가정간편식(HMR), 밀키트(Meal Kit) 등 HMR 온라인 판매제품 개발과 포장재 및 디자인 개선을 무상 지원하는 것이다. 해양수산부의 지원 아래 수산가공선진화단지 내 수산물종합연구센터가 위탁 수행하게 된다.
지난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와 대상업체 선정심의회를 거쳐 14개 업체가 최종 확정됐다. 수산가공품 개발지원에 9개 업체, 포장재 및 디자인 개선사업 5개 업체 등이다.
이들 업체는 향후 무상 컨설팅과 함께 개발 제품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받게 된다.
부산 감천항에 위치한 수산가공선진화단지는 지역 수산가공산업을 집적화하고 신규 창업을 돕기 위해 지난 2014년 건립됐다. 현재 이곳에는 총 47개 수산가공업체가 입주해 전국 최대 규모의 수산가공제품 생산 거점으로 자리잡았다.
이상목 시 국제수산물유통시설관리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제조업 전반이 침체한 상황이지만 HMR, 밀키트 등 가정간편식 수산가공품은 새로운 성장 돌파구가 될 수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수산가공선진화단지가 규모뿐만 아니라 수산가공산업 혁신성장의 메카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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