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코리아, 80주년 기념 에디션 모델 5종 출시.. '그랜드 체로키' 최대 20% 할인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2021. 3. 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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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코리아는 브랜드 80주년을 맞아 주요 모델 기념 에디션 버전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프에 따르면 80주년 기념 에디션 모델은 전용 뱃지와 기념 태그 가죽 시트, 플로어 매트 등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한 요소가 곳곳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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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게이드·체로키·랭글러·그랜드 체로키' 판매
랭글러 '하드톱·파워톱' 구성
전용 액센트 디자인·사양 적용
체로키·그랜드 체로키 최대 20% 혜택
지프 랭글러 80주년 기념 에디션
지프코리아는 브랜드 80주년을 맞아 주요 모델 기념 에디션 버전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브랜드 80번째 생일을 맞아 희소성을 강조한 모델을 선보인 것. 일부 차종은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는 지프 80주년 기념 드라이브스루(Drive-Thru) 이벤트가 열린다. 특별한 기념 모델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지프에 따르면 80주년 기념 에디션 모델은 전용 뱃지와 기념 태그 가죽 시트, 플로어 매트 등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한 요소가 곳곳에 적용된다. 또한 전용 외관 포인트와 베젤 등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디자인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먼저 레니게이드 80주년 기념 에디션 모델의 경우 사틴 그라나이트 외관 액센트와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 블랙 헤드라이너, 8.4인치 터치스크린(4세대 유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그라나이트 크리스탈과 알파인 화이트, 블랙, 오마하 오렌지, 스팅 그레이 등 다양한 색상으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4360만 원으로 책정됐다.
지프 레니게이드 80주년 기념 에디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체로키는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외관 액센트와 바디컬러 페시아, 휠 플레어, 사이드미러, 루프 레일, 18인치 알루미늄 휠, 양극 처리된 메탈 인테리어 액센트 등이 더해져 희소성을 강조한다. 그라나이트 크리스탈과 브라이트 화이트, 다이아몬드 블랙 등 컬러를 고를 수 있다. 판매가격은 5040만 원이다.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인 랭글러도 80주년 기념 모델로 선보인다. 뉴트럴 그레이 메탈릭 외관 액센트와 헤드램프 링, 포그 램프 베젤, 바디 컬러 펜더 플레어,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 등으로 꾸며졌다. 하드톱과 파워톱 등 2종으로 판매된다. 외장은 그라나이트 크리스탈과 파이어크래커 레드 등 2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하드톱 에디션 모델의 경우 화이트와 블랙 컬러도 준비됐다. 가격은 하드톱과 파워톱이 각각 6190만 원, 6540만 원이다.
지프 체로키 80주년 기념 에디션
플래그십 모델 그랜드 체로키는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액센트를 비롯해 20인치 휠 등이 적용됐고 여기에 레인센서와이퍼와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스톱, 레인센서, 차선이탈방지경고플러스, 풀스피드 전방충돌경고플러스, 파크센스 평행 및 수직 주차보조장치 등 첨단 편의사양이 더해졌다. 외장 컬러는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브라이트 화이트, 다이아몬드 블랙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6590만 원이다.
체로키와 그랜드 체로키 80주년 에디션 모델은 이달 한 달 동안 ‘어드벤처데이즈’ 캠페인 프로모션 대상 차종으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80주년 기념 에디션
지프 80주년 기념 드라이브스루 이벤트는 다채로운 부대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한다. 도심 속에서 손쉽게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브랜드 체험 행사로 기획됐다고 지프 측은 설명했다.

제이크 아우만 지프코리아 사장은 “브랜드 80번째 생일을 맞아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올해 첫 스페셜 에디션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전설적인 80년 헤리티지와 모험에 대한 기대를 극대화하는 에디션 모델이 한국 소비자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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