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태극기 휘날리는 자랑스러운 후배에 "잔잔한 감동, 김하성 화이팅!"

길준영 2021. 3. 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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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한국인 메이저리거 박찬호(47)가 메이저리그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후배를 응원했다.

박찬호는 1994년 LA 다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최초의 메이저리거다.

박찬호의 존재로 덕분에 한국의 후배들이 메이저리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현역에서 은퇴하고 샌디에이고 구단 특별 고문을 맡고 있는 박찬호는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적응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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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찬호 인스타그램 캡쳐

[OSEN=길준영 기자] “잔잔한 감동을 주는 사진입니다”

최초의 한국인 메이저리거 박찬호(47)가 메이저리그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후배를 응원했다. 박찬호는 3일 인스타그램에 김하성(샌디에이고, 25)이 태극기를 들고 프로필 사진을 찍는 사진을 게시하고 응원 메세지를 남겼다. 

박찬호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사진입니다”라면서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문화를 배우며 새롭게 커리어를 이어가는 김하성 선수에게 화이팅을 보냅니다”라고 김하성을 응원했다. 

김하성은 올 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1년 최대 3900만 달러(보장 4년 28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2일(한국시간)에는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박찬호는 1994년 LA 다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최초의 메이저리거다. 메이저리그 통산 476경기(1993이닝) 124승 98패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했다. 박찬호의 존재로 덕분에 한국의 후배들이 메이저리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현역에서 은퇴하고 샌디에이고 구단 특별 고문을 맡고 있는 박찬호는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적응을 돕고 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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